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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 조금 일찍 온 친구들을 제외하고 본격적인 2차 캠프 시작했습니다.
공항에서 씩씩하게 부모님들과 인사를 나눈 후 세부에 잘 도착하였어요~
이번에는 초등 저학년 친구들이 있어서 저학년 담당 가디언이 있어요. 저학년 친구들이 울지도 않고 부모님과 헤어져서 오는걸 보니 정말 용감한것 같아요~
저는 초등 고학년때도 엄마와 떨어지기 무섭고 싫어했는데요.. 이런 친구들을 보면 기특하고..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아이로 잘 클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~^^
어학원에 잘 도착하여 레벨 테스트도 하고 쇼핑몰 투어를 나갔습니다~ 선생님께 부끄러워하면서 이것저것 질문 하고 얘기하는 걸 보니 너무 귀엽네요~
환전도 해보고 장본 것도 직접 계산도 해보았어요~ 캠프 기간동안 용돈도 직접 관리해가며 절제도 알게 되고 경제적인 부분도 함께 알아갔으면 합니다.
친구들과 즐겁게 공부하고 많은 추억과 경험을 쌓길 바래봅니다. ^^
저희 SK 어학원 선생님 및 스텝들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공부하다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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